[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스마트시티 리빙랩’이 지난 22일 부산시의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스마트시티 리빙랩 연구단체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의원 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부산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보고회는 연구단체 회장을 맡은 임말숙 의원(해양도시안전위원회)을 비롯하여 행정문화위원회 김효정, 박희용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 이승연 의원, 교육위원회 정태숙 의원 등 총 7명이 참석했고, 연구용역 연구진과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개최된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연구단체 활동과 연구 용역 결과에 대한 임말숙 대표 의원의 사전 설명 후에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교육 방향과 정책을 논의했다.
또한, 차년도의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한층 강화된 스마트시티 구현 방안을 모색했다.
임말숙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올 한해는 지자체-대학-기업 간의 전략적인 협력체계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RISE)에 대한 부산 맞춤형 정책에 대해 고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부산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미래혁신기술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2022년 8월에 발족 후 계속해서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