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열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인했다.
㈜서진건설이 5천만 원을 기부하며 큰 감동을 주었고, 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명진 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사)한국예총 보령지회는 임원 및 특별회원의 참여로 348만 2000원을 기부하며 예술인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여러 기관과 기업들이 기부에 동참했으며, 보령우유는 3,000개의 우유를, 보령시노래방협회는 100만 원, 대천4동 주민자치회와 체육회는 각각 5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한내자율방범대, ㈜디에치건설, ㈜팜스코 보령공장, 홍성교도소교정협의회, 웅천읍 이장협의회 등도 각각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모금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 방법은 지로용지(문의처 참조) 및 모금회 대표계좌(농협 408-01-061862, 예금주: 충남도공동모금회)로 기부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정책과(041-930-3388) 및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