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0일 청주시 청년센터 청년뜨락5959, 구루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청주운천동청년상인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를 앞두고 원활한 추진과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역량 강화, 사업 추진 지원 등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협력 체계 구축 및 가치 공유 △사업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 및 추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역량 강화 △기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관련 사항 등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협력할 방침이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모사업 준비가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