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2월 11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성과교류회 및 총괄운영위원회’에서 ‘2025 경상국립대학교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산학협력 우수사례 및 경남RISE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성과교류회 및 총괄운영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상국립대에서는 권병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여하여 경상국립대 사례 등을 발표했다.
성과교류회 및 총괄운영위원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문길상 서기관, 자동차과 미래모빌리티팀 이슬 주무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산학협력사업실 김연주 연구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홍성식 팀장 ▲티플러스컨설팅 오종대 위원 ▲전국 25개 미래차 분야 교수 ▲대우경영컨설팅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25개 참여대학 가운데 우수 성과를 달성한 경상국립대 등 6개 대학이 산업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채용 연계 관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과 문길상 서기관은 “부처 협업형 인력양성사업으로 추진된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 양성사업을 통해 산업현장 수요에 부합한 기술 인력 양성 및 취업 연계 성과를 치하한다.”라며 “라이즈(RISE) 사업 전환에 따른 대학별 진행 상황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미래차산업 분야의 새로운 인재양성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단 김해지 단장은 “향후 미래자동차 라이즈(RISE) 사업과 관련하여, 전국 25개 미래차 분야 대학의 기술력과 경험을 상호 교환함으로써 미래자동차 산업의 트렌드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미래차 사업단 권병관 교수는 “2년간 현재 사업단 과제가 마중물의 역할을 하여, 경상남도 RISE의 G-10 특성화 분야 중 미래차 분야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산업부 이하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성공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이를 경남RISE사업과 연계하여 지·산·학·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대학 학생들의 취업 정주율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