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오는 2월 20일과 27일 두 번에 걸쳐 ‘내 몸을 위한 건강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는 신경원약선연구소 신경원 소장이 나선다.
신경원 소장은 한의학·영양학을 기반으로 한방약선과 자연건강학을 연구하며, 케어푸드 및 대사증후군 예방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 신 소장은 ▲체질 증상 맞춤 건강관리법 ▲대사질환(당뇨·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예방을 돕는 음식치유 건강법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이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 ▲면역력 강화 생활 습관 ▲한방 케어푸드를 활용한 폐 건강 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강연 당일 전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중장년 세대들이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학마을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년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화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위한 재무설계 실전 노하우, 챗GPT 활용법 등 시대 변화를 반영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교육들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