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는 오는 3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제2회 건강증진 다이어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비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센터 이용 주민들의 운동 동기를 부여하며 건강증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수영, 헬스, 단체운동(GX)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센터 회원이며, 참가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체력 단련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8주간의 챌린지 기간 참가자들은 전후 체성분 분석을 통해 체지방량과 골격근량의 변화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점수를 부여받는다.
센터는 변화량에 따른 평가를 통해 남성부, 여성부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2명을 선정해, 센터 무료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5월 30일 센터에서 발표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구민이 운동에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