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파주시는 6일 파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청렴 문화 정착·확산 및 상호 협력을 위해 파주시노인복지관과 민관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약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활동 추진 및 확산에 대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부패에는 단호하게! 복지에는 다정하게!’라는 청렴 현수막을 제작해 민관이 서로 존중하며 청렴 문화 정착에 앞장서 나가자는 청렴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청렴복지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상호 협력하며 부패, 이해충돌 근절에 대한 실천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유관기관이 모여 구성한 파주시 청렴복지 협의체는 지난 2022년 5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파주시 노인장애인과를 비롯해 파주시니어클럽, 은빛사랑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청렴활동 실적을 총평하고 올해 청렴업무 추진을 위한 청렴활동 협업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