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도봉1동이 도봉1동직능단체, 도봉1파출소와 ‘민·관·경 합동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은 지난 3월 5일 도봉1동직능단체, 도봉1동주민센터, 도봉1파출소와 이를 구체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노인, 아동,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피해 예방 캠페인, 교육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동과 도봉1동직능단체, 도봉1파출소는 2023년에 첫 협약을 맺은 뒤 ‘민·관·경 합동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계속 추진해 오고 있다.
2023년 2월 첫 번째 활동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순회 교육, 공원·시장 주변 및 범죄 우려지역 야간 순찰, 보안등 및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시설물 점검,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