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지원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요 사안의 심의·결정과 더불어, 지역 연계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관장, 지자체 담당 공무원, 청소년 상담 전문가 등 지역 내 복지·돌봄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 결과·실적 보고, 2025년 청소년 지원·자문,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 지역 특성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 해소 등 방과후아카데미의 내실을 다지는 논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자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천 중구의 돌봄 청소년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실무자들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는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 학습, 급식, 귀가 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 문의는 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