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영흥수목원에서 영통구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식과 재충전의 마음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3. 11.~ 3. 13.(3일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필요한 공감과 이해의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1일차 아로마명상, 소울타로 ▲2일차 보자기아트, 마음챙김독서 ▲3일차 힐링플라워, 모델워킹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일 다른 프로그램으로 색다르게 운영되며, 대한민국 최고 정원 문화 영흥수목원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 투어 시간으로 이어진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담당 직원들이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민원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 지속 운영과 동시에 민원행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업무연찬 ▲민원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주민등록‧인감 동별 자체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매일 반복되는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