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노인 건강증진 및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 보건소에서 옥천군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보건복지사업간의 상호협력 및 지원 가능한 노인 보건 복지사업을 기반으로 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강증진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사업, ▲감염병예방관리사업,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신청 안내 및 의료비 후불제 융자 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그 밖에 상호협력이 가능한 노인 보건복지사업과 관련된 사항으로 구성됐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생명숲100세힐링센터 대상자를 중심으로 4월부터 사전 설문 및 개별 건강 측정을 실시 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보건복지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남성 어르신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자립과 건강증진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옥천군 노인 건강관리 증진을 위해 건강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