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3월 18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비상 대기조 단원들을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작업에는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긴급 소집되어, 송정동 일원 결빙 취약 구간에 보행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인도에 쌓인 눈을 신속히 치우고 도로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4년~‘25년 겨울철 재해 대책 기간에 읍면동 단위로 제설 작업 등을 하며 이천시와 함께하며 겨울철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 김남성 단장은 “겨울철 재해 대책 기간 힘든 상황 속에서도 비상소집에 응해준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