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유한대학교는 지난 3월 20일 기아㈜ AutoLand광명과 EV9 교육용 차량 기증식을 진행하며 실습용 EV9 차량을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유한대학교 유재라관에서 열렸으며,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장은영 부총장, 기아㈜ AutoLand광명 경영지원실장 이종무 상무, 지병근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는 유일한 박사의 유지로 설립돼 국가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EV9 차량 기증은 대학 입장에서 매우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증을 계기로 기아㈜ AutoLand광명과 유한대학교 간 산학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기아㈜ AutoLand광명 경영실장 이종무 상무는 “유한대학교와 기아㈜ AutoLand광명이 산학협력을 이어온 지 10년이 됐다”며, “이번 기증식을 포함해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계공학과 황규대 교수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학과 내 전기차 실습이 절실했다”며, “기증된 EV9 차량을 자동차공학 교과목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한대학교와 기아㈜ AutoLand광명은 현장실습 및 정규직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00명의 유한대학교 학생이 표준현장실습에 참여했으며, 산학인턴 및 생산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기아㈜ AutoLand광명과 화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유한대학교 졸업생은 총 13명으로, 실질적인 채용 연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1977년 유한양행 창립자 故 유일한 박사의 기업 철학을 계승하여 설립됐으며, 산업현장 중심의 직무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