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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중구 동인천동 자율방범대, 동인천새마을금고와 봄맞이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

“깨끗한 환경 조성과 청렴 문화 확산 도모”

 동인천새마을금고와 봄맞이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
▲ 동인천새마을금고와 봄맞이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거리 일원 등 인현동 먹자골목 주변을 돌며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겨우내 더러워진 생활 주변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진행됐다. 자율방범대원 8명과 동인천새마을금고 임직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 승강장 일대와 이면도로,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웠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마음으로 깨끗한 환경을 만들자’라는 취지 아래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청렴의 실천 의미를 되새기는 데 주력했다.

 

특히 동인천동 자율방범대는 주 2회 야간 방범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벌이고 있다.

 

김필수 동인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봄맞이 대청소뿐 아니라 평소에도 정기적으로 야간 방범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동인천동이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로 거듭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 동인천동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준 자율방범대원과 동인천새마을금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시행해 ‘걷기 좋은 동네’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