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4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2분기 정기강좌의 수강생을 3월 31일(월) 9시부터 모집한다.
이번 분기에는 총 13개 강좌가 개설되며,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트렌드와 활용법에 대한 특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강좌는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고 실생활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주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바쁜 일정을 가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강좌를 포함하고 있으며, 지난 1분기 인기 강좌였던 영화와 역사, 독립운동, 스마트폰 활용법 등도 다시 개설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2분기 정기강좌를 통해 구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을 쌓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