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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심 속 진달래 군락지로 물들이다 ... 여천 메타세쿼이아길 1600그루 심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태화강역에서 장생포 방면으로 가는 여천 메타세쿼이아길 도로변(여천동 498-4 ~ 482-5, 길이 365m)에 진달래 묘목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남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남구청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해 진달래 묘목 1,600그루를 심었다.

 

봄의 전령인 진달래 묘목을 여천 메타세쿼이아길 일대 경사면에 심어 구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자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진달래 식재 구간을 확대하면서 이 일대를 진달래 군락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진달래 묘목은 탄소함량비가 높아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어 이번 행사는 지역 환경 보호와 미관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메타세쿼이아길은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국제정원박람회장(삼산·여천매립장)과 연접하고, 울산 남구 대표 관광지인 고래문화특구가 위치한 장생포 진입로에 위치하고 있는 등 울산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이 일대가 진달래 군락지로 조성이 되면, 아름다운 힐링도시 남구로의 새로운 변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진달래 나무심기 행사로 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뿌듯하다”며, “진달래 심기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