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지난 1일 자활기업 ‘씨유(CU) 은평갈현점’이 창업했다고 밝혔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방역, 배송, 편의점 등 17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GS25 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7월에 시작한 새싹가게편의점 사업단은 지난 4년간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과 시장진입형 사업단 전환으로 자활기업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 창업을 위한 기틀을 잡았다.
지난해 설명회와 컨설팅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해 2인의 구성원이 자활기업을 준비했고 자활기업 창업자금 공모 선정으로 1억 4천2백3십만 원을 지원받아 ‘씨유(CU) 은평갈현점’의 초기 기틀을 마련했다.
‘씨유(CU) 은평갈현점’은 은평구 갈현로233에 위치하고 있으며, 24시간 편의점 운영과 함께 배달·픽업 서비스, 복권판매,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으로 주민센터 지원 생활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활기업대표는 “기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협동·신뢰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기업이 안정화되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나 유통기한 임박 상품을 사회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것으로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기업 출범을 통해 참여 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마련하며 그 기반으로 탈빈곤·탈수급해 자활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연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