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사업’ 기존 콘텐츠 운영 부문에 선정돼 도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포천의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지역성과 참신함, 가족 단위 맞춤형 기획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지역 마을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미션 수행형 콘텐츠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통해 가능성을 입증했다. 올해는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체계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사업은 산정리 마을의 캐릭터를 활용해 이야기를 콘텐츠 전반에 녹여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각기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진 마을 캐릭터들을 활용해 캐릭터별 성향에 맞춘 5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이 러닝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특히, 2025년은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ESG 스토리텔링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기간은 오는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로, 포천의 가을 대표 축제인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와 연계해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해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을 실험적으로 운영하며 현장성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면, 올해는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콘텐츠 완성도와 지역 연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들의 체험 몰입도를 향상해 체류시간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며, 포천 관광 진흥을 위한 구조적 기획을 바탕으로 산정호수만의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산정공화국 패밀리런은 단순한 이벤트성 행사를 넘어, 포천만의 정체성을 담은 가족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역사 자원을 창의적으로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포천 관광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