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여성가족재단 전남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과 함께 2025「경력단절예방 실천 약속 캠페인」을 운영한다고7일 밝혔다.
매년 기업이 지역사회와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으로 올해는 ‘일․가정양립 직장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 차별없는 직장문화․평등한 기회 보장’ 세가지를 주안점으로 한다. 이 캠페인은 여성 근로자가 경력유지 및 일․생활균형으로 경력이 단절되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함이다.
실천 약속 캠페인 참여기업 모집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남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기업으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 300인 이하인 기업은 신청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게는 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의 인식개선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및 일․생활균형 관련 퀴즈와 빙고게임 등을 운영하고 음료 및 간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성혜란 원장은 “전남지역 여성이 경력단절없이 자신의 경력을 유지․개발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기업․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