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민안전체험관(관장 최홍영)은 루원안전공원을 찾는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다시 찾고 싶은 체험관’으로서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화단 및 포토존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성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안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공간을 목표로 기획됐다.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가득한 화단과 소방차 조형물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 역할도 겸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체험관을 둘러싼 나무들 사이로 벚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이에 따라 루원안전공원과 체험관 전역은 계절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포토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영 관장은“이번 화단과 포토존이 체험객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며,“많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안전 체험도 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