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6 (수)

  • 구름많음동두천 5.5℃
  • 맑음강릉 11.0℃
  • 구름많음서울 7.5℃
  • 맑음대전 6.4℃
  • 맑음대구 9.3℃
  • 맑음울산 10.4℃
  • 맑음광주 7.7℃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4.5℃
  • 맑음제주 11.3℃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4.5℃
  • 맑음강진군 5.7℃
  • 맑음경주시 10.1℃
  • 맑음거제 11.5℃
기상청 제공

인천

"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병상 2배 확대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 인천광역시 관절전문 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이정준 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 병상을 기존 40병상에서 80병상으로 두 배 확대 운영을 시작하며, 관절전문병원으로 전문성 있는 지역 전문의료의 질적 도약을 이끌고 있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유료나 사설 간병인과 보호자 상주가 어려운 입원 환자를 전문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병동지원인력이 24시간 돌보는 제도로 환자의 안전과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책 사업 중 하나로 의료인력을 투입하여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간병으로 인한 환자가족의 사회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보호자의 이동동선이 외부유입과 차단되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환자의 감염 전파 위험도를 낮추는데 기여한다고 보고 있다.

 

국제바로병원(구,바로병원)은 기존 6병동 40병상을 운영하면서 일반병동과 함께 운영해 왔으나 7병동으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해 두 배로 확대 운영하여 환자 맞춤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제바로병원 이정준 병원장은 “간호·간병 서비스병동을 두 배로 늘려 더 많은 환자가 간호·간병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으며 수술비로부터 간병비까지 부담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특히 인공관절, 허리디스크 수술과 같이 보호자 간병이 필요한 환자는 병실 내 1:2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밝혔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대학병원 의료공백 장기화로 인한 전문병원의 역할을 위해 24시 응급실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대퇴부골절, 척추골절과 같이 응급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119 대응체계를 통해 환자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