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워영  기자 ]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3년 연속 최고수준(우수)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82개 공공기관(공기업 20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개관 후 2022년, 2023년, 2024년도 총 3회에 걸쳐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세 차례 조사 모두 최고수준인 ‘우수’등급을 받아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는 94.1점으로 기타공공기관 평균점수인 86.7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이며, 세부 사업에서는 ‘상설전시관 및 특수(3면)영상관’ 사업에서 96.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결과는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눈높이에 맞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