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바이오분야 으뜸기업(주식회사 셀트리온)과 협업하여 4.29.(화), 인천지역 청년 구직자 대상으로 현직자를 직접 만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경력직 채용 증가, 취업 소요기간 증가라는 어려운 취업시장 변화에 맞춰 인천의 전략산업이자 유망 미래산업인 ‘바이오 분야’ 취업희망 청년을 위해 고용센터와 ㈜셀트리온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인천 소재 ‘인하대․인천대․재능대․인하공업전문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126명의 참여희망자가 신청해 셀트리온 현직자 멘토단의 선정심사를 통해 25명의 멘티가 최종 선정되었다.
㈜셀트리온스킨큐어, ㈜셀트리온제약, ㈜티에스이엔씨,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셀트리온홀딩스, ㈜서원디엔디, ㈜서린홀딩스
멘토링 프로그램은 고용센터 개회식과 셀트리온 HR담당자의 환영사 및 직무별 멘토 소개에 이어 BM팀 주관의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 설비투어 진행과 소그룹 멘토링 활동으로 구성되어 청년구직자에게 진정으로 도움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우리지역 대표기업과 협업을 강화하여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