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임원섭)는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협업하여 소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심리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강화 레포츠파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 대응으로 인한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심리 안정 활동과 신체 활동 중심의 회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심리적 피로 해소는 물론 회복 탄력성 증진과 동료 간 유대감 강화가 기대된다.

 김성기 복지회계과장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 증진과 회복 탄력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