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최은진)에서는 4월 29일(화)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에서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평화통일 역사탐방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사)나누며하나되기에서는 3.1절 기념 독립유공자 어르신 행복나눔 KIT전달, 호국보훈의 달 계기 위문품 행복나눔 행사 등 평소 보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천보훈지청과는 2023년부터 인연을 맺고 어려운 보훈대상자를 위하여 쌀,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평화통일 역사탐방에는 인천거주 국가유공자 30여명이 함께하였으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함상공원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사)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을 일상 생활 속에서 존중하고 예우에 하는데 관뿐만 아니라 종교계 등 민간에서도 힘도 보태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금년 국가보훈부 중점사업인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사)나누며하나되기를 포함한 외부기관 등과 적극 연계하여 관내 독거․무의탁 보훈대상자분들에게 각종 생필품,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