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문화재단(대표 이동근) 소속 송파어린이도서관이 노후 기자재 및 냉난방기 시스템 교체를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에는 도서관 이용이 전면 중단되며, 도서 대출과 예약, 책솔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 기간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내부 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이용자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휴관 기간 중에도 도서관 후문 외부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함은 정상 운영되며, 이를 통해 도서 반납은 가능하다. 다만, 도서 대출이나 예약은 불가능하므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송파어린이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휴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splib.or.kr/spclib/index.do) 또는 02-418-0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송파어린이도서관 임시 휴관 기간 동안 인근 다른 도서관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소나무언덕2호도서관, 송파어린이영어도서관, 소나무언덕잠실본동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잠실2동주민센터, 스마트도서관 잠실나루 등은 정상 운영되며, 통합 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