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경찰서(서장 박성갑)는 5월 12일,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과 팸플릿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SAFE 3단계' 실천법(▲횡단보도 이용 ▲밝은 옷 입기 ▲인도 이용) 을 강조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방어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하남경찰서는 앞으로도 고령자 밀집 시설을 정기 방문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를 계획하고 있다.
박성갑 하남경찰서장은 “찾아가는 교육과 맞춤형 홍보를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