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7일과 29일 양일간 사상근린공원 등지에서 회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WALK&TALK 함께 걷는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사상근린공원을 산책하고 인근 갤러리카페에서 전시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직원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업무 중 못다한 이야기를 서로 나눈다.
이어, 차와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보며 소통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과 공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