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지리산청소년자유공간 ‘청온’의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서로 유사한 지역적 환경에 위치한 두 청소년 기관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며 교류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활동은 양 기관의 청소년 대표들이 기관 소개와 활동 현황을 발표하고,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완주군청소년센터 ‘고래’ 청소년들이 준비한 ▲노래왕 ▲게임왕 ▲온몸으로 말해요 등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또래 간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