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은 10월부터 시작된 ‘전주마을교육공동체 별별마당 한마당’ 행사가 22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전주마을교육공동체 권역별 별별마당’은 지역 중심의 다양한 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네트워크 형성을 돕고, 지역과 학교, 아이들을 이어주는 소통과 화합, 공감의 축제 한마당이다.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현재 학교밖돌봄과 전주마을교육공동체 79곳이 참여해 총 10개 권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주지역 10개의 권역 중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마을과 지역사회 연결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권역’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진행해 총 4개의 권역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올해 별별마당 한마당 행사는 △지난달 19일 전주마을교육공동체 3권역(인후동2) 별별마당 ‘애들아, 마을에서 노~올자’를 시작으로 △2권역(인후동1)의 ‘함께 가요 아중마을 학교축제’(10월 26일) △7권역(삼천·평화·효천)의 ‘공유경제와 함께하는 체험형 마을학교 별별마당’(11월 16일)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지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전주다움배움터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다움배움터’란 전주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전주의 가치와 비전을 담은 전주다움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주지역의 교육 관련 기관·단체·개인을 의미한다. 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선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 78개의 배움터가 활동 중이다. 내년도 전주다움배움터 심사기준은 공통적으로 전주의 가치와 색채를 담고 있어야 하며, 기운영된 전주다움배움터의 경우 △학교와의 연계 노력 △프로그램 운영 실적 △프로그램 우수성 등을 고려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신규 신청한 전주다움배움터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와의 연계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접근성 및 시설 여건, 강사 확보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지난 20일 전주다움배움터를 희망하는 5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다움배움터 공모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공모 신청 및 선정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2일 저소득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용품 200상자(6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한 보건위생용품은 생리대, 찜질패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여성 청소년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권 부행장은 “경제적인 문제로 기본적인 보건위생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주시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7일~23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육청, 경찰, 의료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먼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북일초등학교와 용화초등학교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스스로 작성한 아동권리 정책 제언문을 낭독한 후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되는 행복도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가구 회복 중심의 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은 22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여성의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과 경력단절여성의 시간제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씨앤티(주) 순창공장, 성가정식품, 토당식품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내 25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사담당자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시간제 일자리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과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정주 행정복지국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인사담당자들간의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경력단절 없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순창군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1일과 22일 1박 2일간 인계면 쉴랜드에서 신규공무원 소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임용 및 실무수습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현직 팀장들이 강사로 나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했다. 첫날 회계실무부터 공문서 작성법, 인사 조직실무, 공무원 복지 등 업무 전반 실무 능력 함양에 집중했다. 현직 팀장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면서 딱딱한 이론강의보다는 실무 노하우, 실전 업무 팁 등을 전수하면서 신규 공무원들 또한 강의를 듣는 내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첫날 특강자로 최영일 순창군수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최 군수는 이날 민선 8기 군정 철학에 대해 설명하며,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으로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량을 합치면 앞으로 더욱더 행복한 순창군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신규 공무원들이 퇴직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우리 신규 공무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함께 노력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