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애향동우회 회원 5명이 마재봉, 만덕정 입구 등산로에 야자매트를 직접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곳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등산로 입구가 패여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애향동우회 회원들이 나서 야자매트를 깔아 미끄럼 방지와 보행 편의를 높였다.
조철 애향동우회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애향동우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관면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