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6월 9일부터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2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3시에 총 4주간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는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전문 강사를 통해 영아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아기 마사지 방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