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

진안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 개최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관련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호우와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주영환 진안부군수를 비롯해 안전환경국장, 각 부서장, 읍·면장, 진안경찰서·소방서 관계자, 자율방재단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철 기상 전망과 함께 부서 및 유관기관별 자연재난 대응 대책과 준비사항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재난취약계층 보호 방안, 무더위쉼터 운영 등 폭염 대응 대책을 포함한 주민 건강·안전 확보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주영환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있어 무엇보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