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주)9남매복지센터에서 고령자 60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실버플로우 주식회사가 개발한 노인 특화 운동 프로그램을 참여자들과 함께 진행했는데, 참여자들은 체중을 이용한 슬랙스스트랭(SLEX_Strength) 운동을 통해 근육과 관절을 단련하고, 체형 교정의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쉬운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의 선한 영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