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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 탐방 군산 근대문화유산 도보여행 모집

군산에서 만나는 1박 2일 근대문화유산 여행…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 가족 대상 특별한 역사·문화 체험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국가유산주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군산 근대 문화유산 도보여행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국가유산주간’은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지원하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집중적으로 보여 주는 지역유산축전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6일부터 6월 7일까지 1회 운영되며, ‘국가유산청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 문화유산을 도보로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시 역시 해설 프로그램, 지도 그리기 체험, 공연 등도 마련해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보여행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많은 관광객이 참여하여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