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 한달 간 만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웃리치 활동 펼치며 디지털 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퀴즈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56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알고 있는 만큼 지키고, 실천하는 만큼 안전해져요”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을 디지털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디지털 공간에서의 경계와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참여방식은 총 5문항의 OX퀴즈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퀴즈를 통해△디지털 성범죄란 무엇인지, △온라인상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 △문제 발생 시 도움을 받을수 있는 방법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퀴즈 참여자들에게는 센터에서 운영중인 상담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개입 기반 마련에 집중했다.

디지털 성범죄 또는 위기 상황과 관련해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051)621-4831 또는 621-1389로 전화하거나,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