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6월 5일부터 22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계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여름면을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직접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면요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함께 여름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면사랑은 지난해 7월과 11월, 각각 녹차메밀면과 냉동 스파게티면을 활용한 ‘랜선요리대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시즌에 맞춘 면 제품을 활용한 ‘소소한 요리대회’를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 가지 제품에 한정 짓지 않고 면사랑의 다양한 여름면 제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 ‘워밍업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받고 싶은 경품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 이벤트는, 경품 구성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본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면사랑 여름면 제품을 활용한 자신만의 요리를 사진 또는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필수 해시태그 및 면사랑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게시물 업로드 후 참가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조건은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4개의 베스트 레시피는 이후 소비자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내부 심사에서는 조리의 간편성, 레시피의 참신성, 콘텐츠 정성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베스트 레시피 결과는 7월 17일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들에게는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또는 백화점 상품권 200만원(1등, 1명)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2등, 1명) ▲백화점 상품권 50만원(3등, 2명)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계절마다 선보이는 요리대회가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여름에도 각자의 개성이 담긴 여름면 레시피를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특별한 계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