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이 올바른 의학 정보 전달 및 ESG 활동, 의료나눔 홍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행정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실장은 지난 12일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제21차 정기총회 및 제7회 일동의료법인 사회공헌상 시상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최 실장은 10여년간 세종병원 브랜드마케팅실에서 근무하며 브로슈어, 리플랫, 소식지 등 양질의 각종 병원 홍보물을 제작해 내원객에게 배포하는 것은 물론,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며 정확하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전달하는데 앞장선 공로다.
그는 세계 심장의 날, 뇌졸중의 날, 당뇨의 날 등 의료와 관련된 지정일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50여 차례 이상 건강강좌를 기획 및 개최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도 보탬을 했다.
특히 지난 2021년 세종병원 ESG 경영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총 39차례 ESG 경영위원회 회의 개최 ▲임직원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ESG 캠페인 진행 ▲종이 사용량 감소를 위한 정기간행물의 E-book 전환 ▲민간병원 최초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2024’ 제작 등 병원의 다양한 ESG 프로젝트 추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세종병원이 지난 1983년부터 시작한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대상 무료 수술 등 의료나눔 역사를 담은 ‘세종병원 의료나눔 40년 기념백서’를 발간해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후원 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선한 영향력 전파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국민 건강증진과 병원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동료 직원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병원의 일원으로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