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19일 서울경인가구공업협동조합 최고경영자연수회에서 가구업계 대표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했다고 밝했다.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은 지원제도 설명과 더불어, 현장에서 컨설팅 신청서도 접수하였다.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에는 향후 1:1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될 것이다. ‘공공조달길잡이’는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조달 전문관이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지난해 3월부터 청 내에 전문관 2명을 배치하였고 현재는 3명이 1:1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일회성 상담과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피드백과 밀착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해 주는 진정한 기업의 벗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