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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문화재단,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 문화와 예술 즐길 수 있는‘누구나 갤러리’ 두 번째 공간 열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 완주군청 2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에‘누구나 갤러리’두 번째 공간을 조성하고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30분, 공간 오픈식을 갖는다.


‘누구나 갤러리’는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만들고, 보여줄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문화공간이다. 주민들의 삶터 곳곳, 13개 읍면 구석구석 찾아가 비어있고 방치된‘유휴벽면’을 한평 미술전시실로 새롭게 단장해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하고 있다.


누구나갤러리 두 번째 공간은 10명의 주민작가와 함께하며, 완주군장애인복지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 공간은 그동안 발표장소가 없었던 장애예술발표공간으로 활용되며 앞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누구나갤러리 첫 번째 공간은 완주문화재단 커뮤니티실 벽면에 조성됐으며, ‘완주 한 달 살기’와‘문화이장’사업을 통해 발굴된 그림동아리 물푸레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세 번째 공간으로 전북삼락로컬푸드 매장 내 벽면에 농부의 삶을 예술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기록한‘예술농부’콘텐츠 일부를 전시하기위해 준비 중이다.


누구나갤러리는 완주군 내 공공기관, 산업단지 기업, 사무실 등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유휴벽면, 유휴공간을 찾고 있다. 누구나갤러리 공간 조성을 원한다면 완주문화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