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6일 오후 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지역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2023년 을지연습 준비를 위한 3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근제 함안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27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을지연습 홍보 영상 시청, 함안군의 2023년 3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계획 보고, 5870부대 4대대에서 준비한 하반기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8월 21일부터~8월 24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추진사항에 대한 내용도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군수는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끝나지 않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한반도의 안보정세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면서 “을지연습 훈련과정에 민관군경소방,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