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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특별재난지역 재정지원금 2,670만 원 받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봉화군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재정지원금 2,67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2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금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에 전년도 공제회비(건물·시설물 재해복구비)의 30%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봉화군은 지난 7월 19일, 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원금이 빠른 피해복구에 보탬이 될 것이며, 공제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에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자체 재정지원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특별법인으로 전국의 지자체를 회원으로 하며, 공유재산 재해복구공제사업, 손해배상공제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