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 은 26일 김포그린학교에서 2023 김포이룸학교 도전형 학생주도‘함께그린’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포그린학교’는 김포 관내 교육공동체 102명이 명칭 공모하고 657명이 선호도 설문을 통해 함께 만든 (구)김포몽실학교의 새로운 명칭이다.
김포그린학교에서는 학생주도 프로젝트인 ▲‘함께그린 프로젝트’와 학교밖 배움터 과정인 ▲‘맞춤그린 프로젝트’, 학교교육과정연계 ▲‘상상그린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지역과 연계한 프로젝트가 운영중이다.
김포이룸학교(도전형)에 해당되는 학생주도‘함께그린 프로젝트’는 현재 초등학생 52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15명, 학교밖 청소년 1명 총 93명의 학생을 모집하여 12일과 19일에 열린 기획워크숍을 통해 14개의 주제를 선정했다. 프로젝트는 8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 15~20차시의 프로젝트 활동이 이루어진다. 10월 28일에는 성장 나눔을 통해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프로젝트 내용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 백경녀 교육장은 "새롭게 태어난 김포그린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유형인 김포이룸학교 도전형 활동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선택한 교육활동 과정으로 실천적인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며 자기 삶의 주인으로 꿈을 펼쳐 나가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