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과 호우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상을 활용한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앞으로는 일기예보도 자주 챙겨보고 뉴스도 자주 들으면서 폭염과 호우에 대해 좀 더 경각심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사전에 일기예보 등을 확인해 안전한 환경에서 노인사회활동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 내 폭염과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원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곳곳에서 환경정비와 경로당 회계도우미 등의 노인사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