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소면은 지난 25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대소면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45여명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면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은 호우와 폭염으로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소면 오류리 농가를 찾아, 겨울에 수확할 배추 묘 심기 작업 등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 나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지난달 많은 비로 피해를 입어 힘든 농작업을 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내 일처럼 일손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동혁 대소면장은 “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 농가에 도움이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 실천으로 농촌 활력에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