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 생활권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공공 공간 부족 극복 및 다양한 문화주체 성장을 지원하고자 경기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모든공간31’'생기발랄 문화의집'을 추진한다.
광명시 소재 문화활동 가능 공간 운영 시민이라면 누구나 '생기발랄 문화의집'에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되면 공간별 최대 500만 원 예산 규모의 기획프로그램과 공간 간 네트워킹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생기발랄 문화의집'은 2020년부터 총 52곳의 공간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문화모임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써 무료 대관을 제공하고 37개의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1,320여명의 시민들과 만났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공간 운영자가 지역문화 활동가로, 개인의 공간이 우리 문화의집으로 확장되는 변화의 과정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문화공간의 성장을 위하여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접수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신청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