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동장 서현숙)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민방위 대피훈련 시범대피소인 냉정지하철역사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민방위통대장, 민방위대원, 지역자율방재단, 일반 주민 등 30여 명과 함께 주민 대피 유도,‘안전디딤돌 앱’을 이용한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국민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후 생활안전교육 OX퀴즈를 통해 비상사태대비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실제 민방공 상황 발생 시에는 주민들의 대피 요령 숙지와 민방위통대장, 공무원의 유도 역할이 중요하다”며“이번 훈련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개선해 주민 개개인이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