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8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6회기에 걸처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모국어를 사용하며 부모-자녀간의 활발한 정서적 교류로 건강한 다문화가족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중 언어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내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단양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