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생태예술제 작품전이 8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생태예술제는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봉성면 문수골 가재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두 차례의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인해 취소됐지만 행사를 위해 준비했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은 생태예술제 작품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화 40점은 창평저수지 산책로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회화, 조형물, 서각, 사진, 서예 작품 43점은 봉화정자문화생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해수 (사)한국예총 봉화지회장은 “먼저 수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생태예술제 작품전이 작게나마 주민들의 마음에 치유와 감동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