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2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 고창군 청소년위원회 연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성내청소년문화의집, 흥덕청소청소년문화의집 등 4개 기관 소속의 청소년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MBTI를 활용한 리더십 교육을 통해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부족한 역량을 강화·보완하도록 진행됐다.
또한, 팀웍 강화를 위한 명랑운동회를 열어 위원간 상호 교류와 관계형성을 통해 청소년 참여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용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창군을 대표하는 위원회로서 자신의 활동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와 고창군이 지원하는 '2023년 청소년 참여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